칠십에 다시 논어를 읽으며
도서명:칠십에 다시 논어를 읽으며
저자/출판사:최석기/보고사
쪽수:210쪽
출판일:2023-09-07
ISBN:9791165875329
목차
책머리에
배우고 수시로 익히면
군자는 근본에 힘을 쓴다
세 자지 성찰
나와 뜻을 같이하지 않는 자를 벗하지 말라
예를 행할 적에는 화가 귀중하지만
배우길 좋아하다
절차탁마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다
서른 살에 가치관을 확립하였다
마흔 살에 의혹하지 않았다
쉰 살에 천명을 알았다
예순 살에 귀가 순해졌다
일흔 살에는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해도 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온고이지신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군자와 소인
학문사변
사람이면서 인하지 않으면
사람이면서 신의가 없으면
그림 그리는 일은 원 바람을 만든 뒤에 한다
하늘이 선생을 목탁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인을 이롭게 여긴다
인자:만이 남을 좋아할 수 있고 미워할 수 있다
인에 뜻을 두면 악행이 없어질 것이다
군자가 인스에서 이탈하면 어디서 명예를 이루겠느냐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더라도 괜찮다
군자
일이관지
어진 이를 보면 같아지기를 생각하고
말은 어눌하게 행동은 민첩하게
덕 있는 이는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네
오래도록 사귀면서도 그를 공경했네
교언 영색 주공
자기 허물을 발견하고서 자책하는 자를 보지 못했다
어질구나 안회여
지금 너는 획을 긋는구나
길을 갈 적에는 지름길을 말미암지 않으며
요산요수
박문약례
가까이 자신에게서 취해 남의 처지를 비유하라
남의 말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이것이 나의 걱정거리
학문의 길
내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 살리라
의롭지 않은 부귀는 내게 뜬구름 같다
발분망식
나는 옛 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구하는 사람
제 '사람이 길을 갈 적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공자께서는 네 가지로 가르치셨다
인은 먼 곳에 있는가
군자의 도를 실천하는 일은 아직 잘 못한다
이제 나는 심신을 온전히 하여 돌아가니 안심이다
임무는 무접고 갈 길은 멀다
시를 통해 일으키고 예를 통해 확립하고
죽음으로 도를 지키며 도를 잘 보전하라
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끊으셨다
나는 좋은 값을 받고 팔 것이다
흘러가는 것은 이와 같구나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중유는 거칠고 속되다
기수에서 목욕하고 무우에서 바람 쐬고
사욕을 극복해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을 행하는 길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답게
군자는 벗을 통해 인을 향상시키네
마음가짐을 게을리 하지 말라
나는 기필코 명분을 바르게 하겠다
광자와 견자
강의목눌
완성된 사람
오늘날 학자는 남을 위한다
수기안인
말은 충신하게 행동은 독경하게
실언과 실인
예쁜 여인을 좋아하는 것처럼 덕을 좋아하라
자신을 책할 적에는 두텁게 남을 책할 적에는 박하게
어찌할꼬 어찌할꼬
군자의 처사
군자는 자신의 무능을 병통으로 여긴다
군자는 자신에게서 문제점을 찾는다
군자는 죽을 때까지 이름이 일컬어지지 않는 것을 미워한다
종신토록 실천할 한 마디 말
대중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라
허물이 있는데도 고치지 않는 것이 바로 허물이다
나에게 유익한 세 가지 벗함
나에게 유익한 세 가지 좋아함
군자를 모실 때의 세 가지 허물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것이 있다
군자는 세 가지 두려워할 일이 있다
군자가 지녀야 할 아홉 가지 사유
한 가지를 물어 세 가지를 얻어듣다
본성은 서로 가깝지만 습관에 따라 서로 멀어진다
인을 실천하는 다섯 가지 조목
시를 배우면
예악의 본말
향원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하면 덕을 버리는 것이다
공자가 미워한 사람
나이 마흔에 미움을 받으면 끝이다
절실히 묻고 가까이 사유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