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정권은 왜 국정원을 무력화 시켰을까

도서명:좌파정권은 왜 국정원을 무력화 시켰을까
저자/출판사:이병호/기파랑
쪽수:368쪽
출판일:2024-03-04
ISBN:9788965235002
목차
머리말
I. 국가정보원의 소명과 역사
국정원에 아침이 밝으면 / 소리 없는 전쟁(silent war)의 최전선에 서서 / 대북정보 노력, 물거품처럼 사라지다 / 평범한 일터가 아닌 고귀한 소명 실현의 장 / 치명적 위기로 몰아넣다 / 중앙정보부, 정보기관이라기보다 통치기관으로 출범 / 독재는 원칙적으로 나쁘다. 그러나 원칙을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더 나쁘다 / 고약하지만 필수적인 기관 / 중앙정보부의 미약한 출발 / 초기 중앙정보부, 무리수를 두다
II. 국가정보(national intelligence)의 이해
정보 업무 / 비밀공작 수행이 불가능한 국정원 / 국가 정보기관, 군 통수권과 함께 대통령이 활용하는 국가안보 장치 / 대법원의 반헌법적 판결 / 국가 정보기관은 아무 정보나 수집하지 않는다 / 좌파 정권의 국정원 와해 시도
III. 정보 관리의 삶 30년의 여정
중앙정보부 요원이 되다 / 워싱턴 파견 / 박정희 대통령 유고 / 전두환-레이건 정상회담, 우연한 시작 / 제5공화국에 대한 역사적 평가 / 아웅산 폭탄 테러: 안기부 최대의 정보 실패 / 사실상의 전쟁 행위: 국가원수에 대한 암살 테러 / 해외 담당 국장으로 승진 / 88 서울 올림픽 / 북방정책의 시작 / 안기부 정보 협력망의 세계적 확장 / 다시 워싱턴으로 / 로버트 게이츠 CIA 부장과 개인적 만찬 / 해외 담당 2차장으로 승진 / 요동치는 한반도 정세 /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 갑작스러운 김일성의 사망 / 프리마코프 러시아 대외정보부장과 김일성 사후 북한 정세 논의 / 북핵 개발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외교 노력 / 한국-이집트 수교에 막후 역할 / 200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 안기부 파견관 최덕근 영사, 안기부 보국탑에 별이 되다 / 황장엽 비서, 안기부에 먼저 손을 내밀다 / 황장엽의 탈북으로 조성된 역사적 기회를 놓치다
IV. 국정원장의 책무
국정원장이 되다 / 국정원의 소명: 북한과의 마지막 배틀(Last Battle) / 부임 직후 찾아온 일본 내각정보조사실장 / 미 CIA의 존 브레넌 부장이 예방을 오다 / 미 국가정보국장 제임스 클래퍼와의 인연 / 마이크 폼페이오 CIA 부장의 특별한 제의 / 중국의 대북정보 역량을 경험 / 중국 패권적 대국주의의 민낯 / 러시아와의 정보 협력 / 북한, 남북 정상회담에 관심을 보이다 / 엘리트 정보요원의 극단적 선택 / 더불어민주당, 테러방지법 제정을 격렬히 반대 / 중국 소재 유경식당 여종업원들의 집단 탈출 / 천륜마저 저버린 김정은의 김정남 독살 / 촛불 시위, 우리 사회를 강타한 광기의 쓰나미 / 국정원장직을 내려놓다 / 적폐 청산의 사냥터가 된 국정원 / 적폐청산, 그 잔인한 천형 / 법치 농단, 국정원장 3명 투옥되다 / 대법원에서 뒤집힌 항소심 판결
V. 한반도의 위기와 북한 체제의 본질
핵 개발은 김일성 신정(神政) 체제 불변의 신앙 / 반세기 전 미국 외교관 조지 케넌의 경고 / “조선이 없으면 지구는 없다”: 김일성 왕조의 위험한 유전인자 / 햇볕이 아닌 전갈과 개구리의 우화 / 가난은 북한 체제 내구성의 비밀 / 북한 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수 없는 이유 / 박근혜 대통령, 강력한 대북 제재 리더십을 결단 / 평화통일을 만들어야 하는 국정원의 소명 / CIA도 모사드도 아닌 대한민국의 국정원 / 전 세계에서 북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트라이앵글
VI. 국가정보원의 수난
망가진 국정원의 핵심 정보 기능 / 국정원 대공 수사권의 폐기 및 경찰 이관: 북한의 70년 소원 성취 / 국내보안정보 기능의 와해: 국내정보 기능이 없는 이상한 나라 / 세계 최강의 정보기관, 미국 정보 공동체 / 전투로 단련된 이스라엘 정보기관
VII. 미래를 위한 제언
국정원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기대 / 국가안보 중추 기관 위상의 복원 / 정책 구상을 위한 상상력의 체계화 / 역경과 시련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맺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