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는 언니들

도서명:키스하는 언니들
저자/출판사:김보미/디플롯
쪽수:344쪽
출판일:2023-09-13
ISBN:9791198278265
목차
머리말_꽤 잘 살아갈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
곁을 나눌 존재는 어디에든 있다: 고민 상담할 존재를 발견하는 법(feat. 조송)
나에 대해 말하기 | 퀴어도 ‘보통 사람’임을 보여주고 싶어요 | 첫 커밍아웃의 기억 | 사랑하는 이들의 의지 위에 단단하게 서 있다는 믿음 | 악플은 뒤로하고 응원의 마음에만 집중할 것 | 우리가 서로의 용기 | 친구의 커밍아웃에 올바르게 반응하는 법
[조송의 tip_가장 많은 퀴어들의 고민 3]
어둠 속에서도 우리는 키스를 나누지: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와 ****를 지향하는 법(feat. 한채윤)
정확한 성교육 없이 거쳐간 시간 | 여자들을 위한 ****북의 탄생 |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를 발견하다 | 커밍아웃은 평생에 걸친 과업 | 틈새를 채우면 결국 전체가 풍요로워지니까 | 포기란 없다, 끈질기게 행복해지자! | ‘나중에’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 이성애자라면 더 나았을까? 아니요, 절대! | 1순위는 무조건 사랑 |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성 말하기
[채윤의 tip_내 몸이 원하는 관계를 맺는 법]
불완전한 서로가 만나 완전한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과 오랫동****행복해지는 법(feat. 장서연)
대통령 후보 앞에 당당히 펼쳐 든 무지개 | 우리가 이루고자 하면 결국 언젠가는 이뤄진다 | 퀴어는 어디에나 있다 | 단절된 줄 알았던 우리가 연결되는 순간 | 그 어떤 제도 없이도 20여 년 함께한 사이 | 퀴어가 아니라면 느끼지 못했을 기쁨 | 불완전한 우리가 만들어낸 완전한 사랑
[서연의 tip_혼인평등 운동에 동참하는 방법]
결혼도 가정도 내가 행복해지는 곳으로 향할 것: 야망 있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는 법(feat. 김규진)
내가 결혼하겠다는데 웬 사회적 합의! | “제가 소중해서 결혼을 선택했어요” | 인생의 첫째를 ‘나’로 설정한다는 것 | 행복이란 노력으로 얻어내야 하는 것 |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면 | 결혼할 권리, 인간의 기본권
[규진의 tip_퀴어로서 결혼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나아지기 위해 실패를 거듭하자: 정체성이 가능성을 가로막지 않도록 하는 법(feat. 춘식)
혼란을 겪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기 |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데 걸린 시간 |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나선다는 것 | 고통은 누구나 겪는 성장통일 뿐 |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온다 | 정상이 아닌 바닥을 보며 한 걸음씩 내딛기
[춘식의 tip_좋은 커리어를 쌓는 법]
떠나도 좋고, 떠나지 않아도 괜찮고: 나만의 행복 매뉴얼을 세우는 법(feat. 연희)
그 어떤 부당함도 불편함도 받고 싶지 않아서 | 마음을 다잡지 못하면 어디든 도피처일 뿐 | 제발 나를 롤모델로 삼지 마! | 떠나도 괜찮고, 떠나지 않아도 괜찮다
[연희의 tip_불안함을 다잡는 방법]
보수적인 사회에 맞선 의연한 저항: 벽장의 크기를 가능한 넓히는 법(feat. 황소)
경직된 회사에서 살아남으려면 | 퀴어로서의 행복을 찾는 네 가지 비법 | 행복은 일상에서 채워나가는 것
[황소의 tip_퀴어로서 행복하게 사는 법]
오늘은 가면을 벗고 함께 춤을 추자: 온전한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공동체를 찾는 법(feat. 김은영)
내가 나일 수 있는 소중한 공간 | 이곳이 곧 성소수자의 문화이자 역사 | 아직 자유로운 공간을 만나지 못한 이들에게 | 내가 느낀 해방감을 당신도 느낄 수 있다면
[은영의 tip_자기만의 공간에서 얻은 행복들]
일도 놓치지 않으면서 성과도 낼 것삶의 만족도를 최대로 높이는 법(feat. 수(낫수))
우리에게는 더 많은 예시가 필요하다 | 좋아하는 일만으로도 숨이 벅차 | 힘들 때 내려놓는 것도 용기 | 선호도를 알아차리기, 연구하기, 관찰하기 | 완벽하지 않아서 온전한 삶
[수의 tip 퀴어들에게 위로가 될 만한 콘텐츠]
아직 우리 이야기는 충분히 발견되지 못했으니까: 현실을 탓하지 않고 직접 나서는 법(feat. 최성경)
가난한 삶에 빛을 선물해준 책 한 권 | 우리에게도 뿌리가 있다, 근본이 있다! | 시작은 타인을 향한 호기심 | 팔리지 않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니까 | 굶어 죽지 않을 선에서 하고 싶은 것 하기 | 우리만의 퀴어 문학이 필요하다 | 조금씩 천천히 사회를 변화시키는 나만의 방식 | 행복은 일상에서 나온다
[성경의 tip_꼭 함께 읽고 싶은 퀴어 도서]
고독을 벗 삼아 죽음을 마주하라: 늙음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feat. 최현숙)
왜 겪지도 않은 일이 불안하고 두려울까 | 주어진 세계를 의심하기 | 무조건 ‘즐겁게 하자’는 마음 | 가부장적 가족에게서 빠져나온 계기 | 보수적인 선거판에 성소수자 후보를 낸다는 것 | 죽음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 더 가난한, 더 더러운, 더 냄새나는 쪽으로 | 이 난잡한 돌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가족 바깥에서 모색한 새로운 가능성 | 함께여서 괜찮다는 착각, 혼자여서 불행하다는 편견 |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후 대비 | 마지막 그날까지 소신 있게
[현숙의 tip_노후와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
늙어 죽을 때까지 퀴어인 나로 살 거예요: 성소수자로서 품위 있게 살기(feat. 명우형)
나보다 먼저 미래를 걷는, 내 희망들 | 가슴 동여매고 남장하면서도 버릴 수 없던 정체성 | 그저 온몸으로 저항하던 시절 | 사람 때문에 지치고, 사람 덕분에 살다 | 퀴어로서의 자부심 | 혼자 있지 말 것, 울더라도 함께할 것 | 행복하게, 끝까지 잘 먹고 잘 살아내기
[명우형의 tip_후배 퀴어들에게 전하고픈 당부]
저자 인터뷰_볼 수 있다면 될 수 있다는 믿음(with 유지영)